여자혼자여행 - 대만 타이베이3 (미미크래커, 소이프레소, 아종면선, 행복당)

❤️지나의 대만 모험기 3❤️

타이베이에서의 둘째 날을 맞이했어요!
은하동에 가기전에
미미크래커를 사러 융캉제에 가게 되었답니다

중국에서도 누가 크래커를 먹어보았지만..
와 진짜 맛있다! 할정도의 맛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친구가 대만 여행에 갔다 오며
누가 크래커라며 줬는데
그게 미미크래커였어요

하나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는거에요 🤭
그래서 이건 꼭 먹어야해 !
하며 대만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에 사서 가야지
하고 있었어요..

토,일,월 2박 3일 여행이였는데
하필! 미미크래커 휴무 날이 월요일인거에요!
심지어 마감시간은 오후 1시래요..

그래서 미미크래커를 손에 넣기 위해 저는
지하철을 타고 융캉제로 갔습니다!🚟

미미크래커

동먼역에 도착해서 저는 미미크래커를 찾아 다녔어요

미미크래커의 휴일은 월요일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에요!

미미크래커를 사러 가는 신나는 발걸음 😻

혹여나 줄이 길어 못살까봐
미미크래커 거의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갔어요!!
9시 15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웬걸..?

기다리는 사람들이 어마어마 했어요 🤭

기다리는 김에 주변 경치도 찍어보고..

한 십오분 기다렸나?
줄이 굉장히 빨리 줄어들더라구요 🥰

내부랑 미미크래커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ㅠㅠ

미미크래커는 한통에 170위엔에였어요!
한통에 6000원 조금 넘게?
비닐봉지는 따로 제공이 안되고
5위엔에 구입하셔야 해요!

저는 3통 구입했어요 😄
한통은 사자마자 그자리에서 뜯었는데..
와 진짜
진짜로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아.. 미미크래커 먹으로 대만가고싶어요..
누가크래커는 미미!!!!
미미크래커 안먹어 본 사람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 ㅠㅠ

그리고 저는 융캉제거리를 걸어보았어요!

거리가 동화에 나올 것 처럼
너무 귀엽게 생겼었어요

너무 아침이여서 그런지 문 연 곳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소이프레소

콩,두유전문카페 같았어요

녹차 두유를 사보았어요 ❗️
60위엔이였어요 (약2500원?)

저는 두유를 좋아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였나봐요 🤭

한입 먹고 이별했어요..

그리고 저는 시먼딩으로 넘어갔어요!
이젠 뭐 시먼딩까지는 지도 안보고도 찾는 수준😊

시먼딩에서 제일 먼처 간 곳은
넘넘 먹고싶었던

아종면선

곱창국수 집에 갔어요 😉

와.. 또 먹고 싶네요.......

솔찍히.. 먹었을 땐 그냥 너무 가쓰오부시 맛?
그 타코야키 위에 뿌려주는 그거 맛이였어요

저는 고수 빼고 작은걸로 시켰습니다
작은건 55위엔이고
큰건 70위엔이였어요!

국수는 국수라기 보다 죽 같았어요
후루룩 넘어가는
가끔 가다 씹히는 곱창이 맛있었어요 😄

국수에 넣어먹는 소스가 세가지 있던데
칠리, 갈릭, 식초 였어요
저는 갈릭 두번 칠리, 식초는 한번씩 뿌려서
먹었답니다!
아종면선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요
다들 근처에서 서서 먹고 계시길래 저도
아종면선 앞에서 서서 먹었어요!

솔찍히 먹을때는 맛있는지 몰랐는데..
잘려고 누웠을 때 생각나는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독성 강한 맛이였어요 ..

아 여러분 진짜 대만은 먹방이에오...

그리고 아종면선 옆에

행복당

 

행복당이 있어요 !
전 날 먹었을 때 넘 맛있게 먹어서
또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아종면선 행복당 둘다 줄이 길지만
기다릴 만 해요 진짜루...

버블? 펄?
만드는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당 버블티를 기다렸어요😚

갓 나온 펄로 만든 흑당 버블티 진쨔 체고..👍

물론 행복당만 가본 건 아니에오
쩐주단도 가봤는데..
그냥 행복당이에오!!!!!!!!

이박삼일동안 질릴 만큼 먹었죠 흑당밀크티😊
그래도 안질리더라구요 ‼️




예스진지투어를 포기한 지나가 갈 다음 목적지는 바로

이 곳입니다!!!

저기 저 빨간 표시 있는곳!
굉장히 멀죠...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