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여행 - 대만 타이베이2 (대만 요괴빙수 로지 , 라오허제 야시장,파파야우유)

❤️지나의 대만 모험기2❤️

타이베이여행 첫날 저녁
우공관에서 우육면을 먹고 행복당에서 흑당버브티를
먹고 난 후,
미리 알아 보았던 카페, 로지에 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에 로지를 검색해서
맵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 갔어요
저는 평소 지하철보다 버스를 선호하기 때문에
버스이용도 한 번 해보자! 하고
이지 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타고 갔답니다

버스탈 때 주의 해야 할 점잌ㅋㅋㅋㅋㅋㅋ
저는 중국어에대해 1도 모르기 때문에
귀를 아주 쫑긋 세우고
지도상 내위치 변하는거 보며
그렇게 로지를 향해 갔어요.

로지

로지는 대만 카페를 검색해 보다가
너무 귀여운 빙수의 생김새에 반해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곳이! 요괴빙수로 유명한 로지에오

로지의 외관이에요!
히라가나로 ろじ로지 라고 적혀있었어요
약간 일본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로지는 골목길이라는 뜻이 있던데 이곳은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면 입구 쪽에
빙수 그림이 있는 카드가 있어요
그리고 벽면에 다양한 토핑 사진이 있고
도장이 있어요.
빙수 그림 카드에 원하는 토핑 도장 두개를 찍어서
카운터에 가지고 가서 결제를 하면 된답니다!

빙수는 우유, 말차, 초코, 검은깨, 소금, 멜론빙수가 있었어요.
그중에 저는 말차 빙수를
토핑은 팥이랑 녹차양갱?을 선택했어요
가격은 200위엔이였어요! (약 8000원)

녹차 빙수 너무 귀엽게 생겼지 않나요?

맛은 그냥 그저그런 녹차빙수였어요..
양갱은 ㅈㅔ 스타일이 아니였답니다~^^

저는 1층 가운데 테이블에 시그니처 캐릭터가
앉아있는 맞은편 자리에서 먹었어요

화장실은 2층에 있어서 2층도 방문해 보았답니다.

2층이 더 귀엽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맛은 막 그렇게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카페 특유의 귀여움에
타이베이 가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은 안 갈 것 같아요! 힣힣😌

라오허제 야시장

로지에서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라오하제 야시장으로 이동했어요

다들 아시죠?!!!
대만은 먹방여행인거!
그래서 야시장은 필❗️수❗️ 랍니다

손에 짐이 많아서 인지 ..?
먹은 것 들을 다 찍지는 못했어요..

야시장 옆 뭔가모를 대만 분위기에 찍어보았답니다!

지금은 절대 보지 못할 풍경...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들 모습이 넘 그리워요..ㅠㅠ

라오허제 야시장은 이런 느낌이였어요!
정말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1월 초, 여행 성수기여서 그런지
가는 곳곳 마다 사람이였지만
특히 이곳은 더 그랬던거 같아요....

사람이 넘 많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어요 😢😢

목이 너무 말라 길거리에 파는 주황색깔 음료를 사마셨는데
한국돈으로 약 오백원이였어요!
한입 마시자마자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야시장에 휴대폰 관련용품 파는 곳이
진쫘 많았어요

제 사진을 많이 찍기위해!
약 250위엔을주고 셀카봉을 구입했어요!

그리고 급작스런 여행에 대만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110v라는 것을 몰랐던 저는.....
110v 어댑터를 100위엔에 샀답니다😅

대만여행 갈때 돼지코 챙겨가세요❗️

그리고 숙소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
요즘은 지도 어플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휴대폰만 있음 어디든 갈 수 있을 거 같아요!(허세)

지하철역 가는 길(๑╹ω╹๑ )

숙소 들어가기 전 편의점에서
처음보는 음료인
파파야 우유를 사보았어요

파파야를 한 번도 먹어본적이 없지망
이렇게 우유로 먼저 접해보네요!
뭔가 바나나 우유? 바닐라 우유?
그런 느낌에 꽃향 처럼 향긋한 특유의
향이 났어용!!

처음 두모금 정도는 오? 괜찮네? 였는데
점점 느끼하고 이상했어요..
그래서 반만 마셨어요!


제가 머물렀던
부티 시티 캡슐인 호텔은 캡슐형이여서
화장실과 개인 샤워실 공용으로 한층에
화장실은 2개 샤워실은 4개? 정도 있었어요

캡슐호텔이 익숙하지 않았던 저는...
자꾸만 카드를 안들고 화장실에 가서..

호텔 데스크에 이걸 두번이나 보여줬어요...
어찌나 죄송하고 민망하던지......😢
(화장실 갈 때.. 카드 꼭 챙겨가기)

아주 안락한 캡슐안

이렇게 지나의 대만 모험 첫째날이 끝났답니다
둘째날은 남들 온전히 대만에서의 시간이였는데!
뭔가 .. 남들 다하는거 하고싶지 않았던 저는
과감하게 예스진지투어를 버렸어요..
물론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였지요!
뭔가
이동 시간이 아까운 느낌????
그래도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지우펀엔 꼭 가보고싶어요..

둘째날은 진짜진짜 알차게 보냈어요!!!!
그 .. 은하동을 아시나요?????
인생사진 건질 수 있다 해서 제가 한 번 가보았숨미당!

은하동 이야기는 다음번에 써볼게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